안녕하세요 야인입니다.ㅎ


여러분도 아마 학창시절 아르바이트를 많이 해보셨을 겁니다.


저도 한때 식당에서 일을 하곤 했는데요,


그때 개인적으로 서러웠던 경험이 참 많았던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는 남을 깔보는 경향이 너무 많은 듯 합니다.


조금이라도 자신보다 못하다 싶으면 주저없이 말입니다.


오늘은 불편해도 괜찮아 독후감 을 써보려 하는데요,


이 책은 인권에 관한 이야기인데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당신이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인권은 대체 뭐야?"


"다른사람에게 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라는거야"


저자가 출판 작업 마지막에 아내와 나눈 대화입니다.


어떻게 보면 이 책은 위의 한 문장만을 얻기 위해


그렇게 길게 쓰여졌는지도 모릅니다.


그 문장 하나로 이 책의 모든 내용을 대신 할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타곡난 성격과 다양한 경험속에 갇혀 사는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인 사람들입니다.


저자는 이러한 우리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것이


영화, 책, 드라마와 같은 매체들이라고 하는데요,


잘 만들어진 드라마 한편이 우리를 상상속으로 이끌듯


여기에 나온 영화속 이야기들도 그 역할을 다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불편해도 괜찮아 독후감 을 쓰면서 알게 된 사실인데,


이 책은 국가 인권위원회에서 출판한 책이라고 하네요.


평소 관심 갖지 않았을 법한 소외된 이웃들의 스토리를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으로 보여주고 그 답을 찾도록 해줍니다.


저자는 불편함에 대한 본질을 이야기 하고 


불편을 이해하면서 또 다른 새로운 불편을


경험하고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총 9장으로 구성된 책인데요,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는 청소년들의 인권문제와


성소수자, 장애인, 여성 등의 차별과 단결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종교에 따른 벙역 거부, 인종차별 마지막으로 학살에 대한 이야기로 마무리 합니다.


책이 출간된지 몇년 되었지만 우리의 현실은 달라진게 없어 보입니다.






글쎄요... 인권 인권 인권


과연 언제쯤이면 모두가 인권을 존중받는 세상이 올까요?


아마 그것은 불가능한 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우선 자신부터 변화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혹 자신보다 못한 누군가를 비하하거나


못마땅하게 여긴적이 없으신지요?


저도 그렇고 여러분 또한 마음속으로 그런 마음이 있을 것입니다.


쉽지 않지만 우리 스스로 변화하여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불편해도 괜찮아 독후감 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