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에 가면 리더쉽에 관련된 도서들이 참 많다. 많은 사람들이 리더쉽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 그러나 모두가 리더쉽에 많은 관심을 가지지만 정작 일각에선 참 리더의 부재에 대해서 걱정어린 목소리를 내기도 한다 


리더쉽 부재의 이유를 생각해보면 스스로가 리더로서의 동기부여나 절박한 마음이 없기 때문이다. 리더쉽은 구체적인 목표와 동기를 확실히 하여야 스스로의 역량을 키워나갈 수가 있다.


지금까지의 리더쉽에 관한 서적들은 주로 경영자들에 의해서 출판되었는데, 이끌지 말고 따르게 하라 는 인지심리학자의 눈으로 바라본 리더쉽에 대해 쓴 내용이다. 그렇기 때문에 기존의 식상한 접근법과는 조금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저자가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리더는 '구성원의 가치를 아는 리더' 이다. 기존의 리더쉽은 사람을 기계적으로 보고 단순히 최대의 효율을 내기 위해 갖가지 능력을 갖춘 조직원들을 적절하게 배치했다면, '구성원의 가치를 아는 리더'는 효율성만을 강조하여 능력만을 기준으로 조직원을 대하는 것이 아니라 구성원 한명한명을 소중한 인격체로 여기고 미래지향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


리더는 스스로의 우물에 빠지기가 쉽다. 자만과 자신은 종이 한장 차이므로 스스로 옳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를 혼자만의 생각이 아니라 주변 조직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체크해나가야 한다.

 


리더는 조직원들의 마음을 두루 살피고 조직 내의 상호작요에 대해 세심하게 체크해야 한다. 구성원들이 서로서로 소통하는데 문제는 없는지 등을 수시로 파악하여 문제가 발생했다면 대책을 세우고 해결하기 위한 조치를 취해야한다.


리더에게 신뢰라는 요소는 정말 중요하다. 그동안의 결실이 하루 아침에 무너지고 그 책임을 혼자 감당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리더는 구성원들에게 항상 신뢰를 보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가끔 '리더는 이러이러 해야한다' 라고 훈계하는 사람을 자주 볼 수가 있다. 그러나 여러 사례를 통해 볼때 리더는 상황과 시대에 따라 그 자질을 달리해야 하는 것 같다. 오늘날의 리더쉽은 불도저가 아닌 사랑의 리더쉽이 답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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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나 자신에게 묻곤 한다.


"나는 무엇이 부족한가? 이것만 극복한다면 더 나은 사람이 되겠지? 사회에서 능력자들과 견주어도 뒤쳐지지 않겠지? 그렇지만 이 부족한 점을 채우기가 참 힘들까? 그런데 돌이켜보니 왜 나의 단점에만 집중하며 살아왔지? " 등 강점에 대해서는 생각할 시간을 거의 가지지 못한 듯 하다.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혁명 에서는 말합니다. 단점보다 강점을 찾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요.

우리는 자신의 부족한 점을 채우기 위해서 많은 에너지들을 소비할 때 강점으로 일할 수 있는 에너지까지 소비하곤 한다.

그러면 내가 잘하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내가 가장 즐거워 하는 일은 무엇인가? 최소의 에너지로 최대의 결과를 낼 수 있는 나만의 강점을 발견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그렇다면 강점을 발견하는 방법이 가장 중요할 것이다. 사람들은 각자만의 강점을 많이 가졌지만 그것을 알아보지 못하고 그냥 녹쓸게 하는 경우가 정말 많다. 


위대한 나의 강점 발견 혁명 에서는 조화, 공감, 질서, 공평, 맥락, 학습자, 착상, 사고, 미래지향, 성취자, 사고, 신념, 자기확신, 의사소통 등의 여러가지 강점들을 제시해주고 있는데, 우선 자신만의 강점을 찾지 못하겠자면 위의 목록 중에서 선택해 볼 것을 추천한다. 남들보다 자신이 조금이라도 더 낫다고 생각하는 강점을 5개 선택하여 그것을 조합하면 자신만의 강점이 되는 것이다. 조합의 경우의 수가 상당히 다양하기 때문에 5개의 강점이 모두 

일치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를 다르게 생각해보면 그만큼의 경우의 수처럼 많은 사람들이 각자 자신만의 달란트가 있고 자신만이 해낼 수 있는 일이 있다는 말로도 볼 수 있다. 

의사소통에 능하고 미래지향적인 이가 의사소통이 단절되고 혼자서 일을 해내야 한다면 참으로 비효율적이라 할 수 있다.



삶을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을 만나곤 하는데, 겉으로 보기에 정말 멋지고 이쁘고 부러운 능력도 소유하고 있지만 자신의 부족함에 대해 크게 걱정하여 자존감이 많이 낮은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반면에 누가 보기에도 부족한 사람이지만 자기 스스로 자기의 단점과 강점을 잘 파악하여 강점을 집중적으로 살림으로써 성공에 이른 사람도 많이 만나 볼 수 있다.


인생이라는 것이 참 어떤 마음을 먹고 사느냐가 참 중요한 것 같다. 좋은 생각만 하고 살기에도 짧은 인생이다. 우리 모두 자신의 단점에 집중하여 시간을 허비하기 보다는 강점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 강점을 이용하여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에 고민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으면 좋겠다.


이상으로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혁명 을 읽고 쓴 감상문을 마치겠다. 

개인적으로 서점에 갈 때마다 이 책이 참 궁금했다. 도대체 어떤 책이길래 스테디셀러의 자리를 오래토록 유지하는 걸까?

왜 많은 사람들이 조르바를 좋아하는 것일까. 이 책의 저자인 카잔차키스는 <그리스도 최후의 유혹>을 썻던 작가인 것으로 어렴풋이 기억하고 있다. 가끔 독서모임이나 커뮤니티의 글을 보면 조르바를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 볼 수 있는데, 대부분 유부남과 미혼녀인 경우가 많았다.


그렇지 않은 사람도 물론 있지만 유독 유부남과 미혼녀가 많은 이유가 참 궁금했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야 비로소 조금이나마 이해가 되는 듯 하다. 고전 소설은 참으로 애매한 구석이 많다. 천천히 음미하면서 읽어야만 그 참 의미가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  

개인적으로 이 책을 읽는데에 많은 시간이 들었다. 바쁘다는 핑계로 더디게 읽은 것도 있지만 이상하게 쉽게 읽히지가 않았다.

고전소설은 이상하게도 어렵게 느껴진다. 시대적 상황이 다르기도 하고 템포가 지극히 느린 것이 그 이유일 것이다.

그리스인 조르바를 잘 이해하게 위해서는 당시의 시대적 배경에 대해 알아야만 더 많은 것을 느낄 수가 있을 것이다.


애써 당시의 시대적 배경을 알려고 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면서 특이했던 점은 단순 여성보다는 과부인 여성이 많이 나온다는 점이다.

조르바는 당시에 여성들을 엄청나게 홀리는 바람둥이라고 보면 되는데, 당시의 과부들은 그런 조르바에게 모두들 사랑에 빠지고 만다.

그것도 아주 쉽게 말이다. 물론 바람둥이가 지금의 현실에서도 여성들에게 인기(?)가 있는 경우도 많긴 하지만 설정이라 하기엔 좀 과할 정도이다.



이거 뭐지? 이런 생각으로 쭉 읽어 나가다가 책의 후반부에 가서야 그 의문들이 풀리기 시작했다. 이 작품의 배경에서 '과부' 라 함은 가장 천한신분이라고 할 수 있었고 다시는 사랑을 할 수 없는 존재이기도 했다. 남들에게 손가락질 받는 존재이면서 그들의 의견은 매사 무시되기 일수였다.


그런 과부들에게 조르바는 작품속에서 그들을 있는 그대로 대해주는 유일한 남자였다. 남성으로서 그들을 편견없이 여성으로 받아 들이는 남자말이다.

조르바는 아주 자유분방한 남자였다. 어디에도 구속되지 않으려 했다.


조르바는 작품 속에서 이미 노인의 나이였는데, 그의 일생이 참 궁금하게 느껴졌다. 당시의 시대적 환경 속에서 그렇게 살아왔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과정의 연속이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이데올로기를 참 싫어한다. 인류 역사상 이데올로기라는 명분을 가지고 수많은 이들이 희생을 당했다.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이데올로기를 핑계로 한 자신의 이익추구라 할 수 있겠다. 또 하나는 편가르기...




조르바가 이데올로기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이 무엇보다 많은 피해를 입어 보았고, 그것을 체험해 보았기 때문이다.

이데올로기라는 것이 특정집단의 이익과 결부된다면 무서운 결과를 초래하는 경우가 정말 많다. 


그리스인 조르바 줄거리 를 쓰면서도 정확히 이 내용이 이해가 되지는 않는데. 솔직히 굉장히 지루하고 재미없기도 한 소설이다.

그렇지만  이 작품이 주는 메세지만 정확히 이해한다면 그것으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고 좀 더 성숙한 인간이 될 수 있다고 본다.


우리 인류에게 주는 메세지이기도 하지만, 특히 우리 한국의 실정에 꼭 필요한 메세지가 아닌가 생각한다.

사회라는 편협한 시각에 갇혀 날개짓을 하려고 해도 하지 못하는 용감한 이들이 그 힘을 잃지 않고 쭉쭉 뻗어나가길 바란다.


이상으로 그리스인 조르바 줄거리 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근 대한민국을 충격으로 몰아넣었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바로 강남역 살인사건이죠.

남자는 그녀와 생전 안면도 없던 사이었지만, 그녀를 무참히 살해하고 말았습니다.


그 사건이 발생한 직후 많은 여성단체에서 '페미니즘' 이라는 용어를 외치기 시작했고,

사회적 관심이 두드러 지면서 '페미니즘'에 관한 서적들의 판매량이 엄청나게 증가하게 되었지요.


저도 그러한 흐류에 동참해 '페미니즘의 도전' 이라는 책을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일명 '강남역 살인사건'은 이 책이 이야기 하고 있는 모든 것들의 하나의 상징적 사건으로 보여집니다.


지금 우리나라의 사회구조가 원인이 되어 그러한 사건들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가?

이러한 점에 대해 자세하게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근래들어 여성혐오 즉, '여혐' 이라는 용어를 쉽게 들을 수 있습니다. 혐오라는 말의 어감이 그렇지 않아도 참 듣기도 좋지 않은데,

여성이라는 단어와 합쳐지니 더더욱 듣기도 거북한 것은 사실입니다.


인간은 감정적이기 때문에 어떠한 사건 때문에 타인을 잠시 미워할 수는 있어도 아무런 이유없이 타인에 대해 미움을 넘어

혐오한다는 것은 스스로를 혐오하는 행위와 같습니다. 혐오의 감정을 스스로 간직할 수는 있어도 그것으로 인해 타인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권리는 그 누구에게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모든 여성, 자신의 가족까지 포함해서 혐오한다는 것은 자신의 존재자체를 부정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여성혐오는 과거 가부장적 사회에서 권력을 누렸던 남성들이 아직까지 그 끈을 놓지 못하고 스스로의 얼굴에 침을 내뱉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회가 급변하고 있는데요 불구하고 아직 그 변화를 수긍하지 못하는 남성들이 아직 참 많습니다.


오늘날 많은 여성들이 사회 곳곳에 진출하여 각자만의 능력을 발휘하고 있는데, 이를 가지고 여성주의라는 편협한 시각을 가지고 여성주의를 재단한다면 옳지 못한 행동입니다.


우리는 여성주의를 공부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여성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겉으로 표현하지 않았지만 앞으로는 여성들의 의견도 적극 반영하여 더 좋은 사회를 만들자는 것입니다. 남녀가 가진 각자만의 장점을 혼합한다면 홀로는 이루지 못할 많은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가 있습니다. 


페미니즘의 도전 저자인 정희진 작가마저 강의 중 장애인을 제대로 배려하지 못하여 곤란한 상황에 빠진 경험이 있듯이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편협한 시각으로 인해 타인을 배척하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특히 요즘 사회적으로 많은 '일베'라는 사이트는 익명성을 방패 삼아 여성들에 대한 무조건적인 일탈을 감행하고 있습니다.



페미니즘의 도전 이라는 책을 남자의 입장에서 읽는 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기도 합니다. 저역시도 지금껏 무의식적으로 여성들을 향해 가부장적 행동을 한적이 분명히 많았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자는 이러이러 해야한다" 와 같은 시대에 뒤떨어진 생각말입니다. 또한 어머니는 왜 무조건적으로 희생하는 것이 당연한가? 일을 함에 있어서 여성들에 대해 그 장점을 보지 않고 나의 기준에서 못마땅하게 생각했던 경우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페미니즘' 이라는 것이 단순히 여성들의 사회적 권리 향상을 위한 여성들만 좋은 것이라는 생각을 하는 남성분들이 많을 듯 합니다. 그러나 저는 과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내가 얼마나 지금까지 우물안 개구리였는지... 정말 부끄러움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좀 더 넓은 시간으로 세상을 살아갈 수 있음을 확신했습니다.


지금껏 가부장적인 사회구조 속에서 많은 희생을 감당해온 여성분들께 죄송한 마음이 들고 서로서로 성적인 차이점을 인정하고 이를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나갔으면 합니다. 


이상으로 페미니즘의 도전 을 읽고난 저의 느낀점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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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야인이에요^^


여러분은 혹시 과거에 경험한 일을 다시 떠올렸을 때,


그게 언제쯤의 일인지 기억이 나지 않을 때가 있으신가요?


과거 어느 기억과도 연결되지 않고 흐릿흐릿한 기억말입니다.


가끔 그런 기억이 떠오를 때면 잠재의식 속에 그 사건을


추억으로 담아두지 않았을까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그것이 아니면 같은 꿈을 반복해서 꾸었든지 말입니다.


아직 살아갈 날들이 더 많은데 이런 경험들을 계속 반복하니


기분이 참 묘해지는 경우가 많이 발생합니다.


오늘 소개할 책인 두근두근 내인생도 그런 기억중에 하나였는데요,


도대체 언제 읽었는지 생각이 안나서 마치 꿈을 꾼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책의 디자인이나 책 속에서 애절한 내용을 저자는 


애써 밝게 표현하려 했다는 점도 기억의 뒤편에서 배경처럼 느껴지는걸 보면


언젠가는 분명 읽어봤던 책이긴 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내려 해도 밝혀지지 않는 일을 기억하기 위해


시간만 다르고 동일한 기억을 덮어쓰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새로운 것으로 과거의 기억을 덮으려 해도


그 과거의 기억은 도저히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두근두근 내인생을 다시 읽으며 흐릿해진 기억과


최근의 생생한 기억들을 마치 꼼꼼이 분리수거를 하듯


하나하나 확인해야만 했습니다.


두근두근 내인생은 17살의 나이에 부모가 된 한대수와


동갑내기인 최미라의 인생을 아들 한아름에 의해서


재구성 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아름이는 조로증이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는 환자인데요,


아름이는 20살도 되지 않은 나이지만 신체나이는 80살의 노인이고,


얼마 지나지 않아 자신이 죽음을 맞게 될거라는걸 잘 알고 있습니다.


재밌는 자녀가 되는 것이 소원이라는 아름이는 직접 쓴 자신의 삶을


아직 오지 않은 18살의 나이에 부모님께 드릴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름이는 어머니의 배속에 있었을 때부터 모든 것을 알고 있었다는 듯이


주변인들에게 계속해서 질문을 함으로써 알게된 새로운 사실에 


상상력을 불어 넣어 태어나기 전부터 있었던 주변인들과의 삶을 재구성합니다.


그의 눈에는 자기보다 한참 젊은부모가, 당시에 겪었을 젊음이 궁금했는지도 모릅니다.


외할아버지의 지원으로 스포츠용품매장을 하던 아버지는


모든 재산을 잃고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하게 되는데요,


만만치 않은 자신의 병원비 걱정에 아들의 병이 점점 심각해져감을


알면서도 돈 걱정에 쉽사리 입원을 결정하지 못합니다.


어느날, 어머니와 아버지가 다투는 목소리를 우연히 들은 아름이는


자신이 TV에 출연해 도움을 요청해 보겠노라고 부모님을 설득해봅니다.


엄마의 친구 중에 '이웃에게 희망을' 이라는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피디 아저씨가 계신데 아름이의 현상황을 알리고


사람들로부터 도움의 손길을 기대할 생각이었습니다.


결국 TV에 출연한 아름이는 병원에 입원할 수 있게 되었고


친하게 지내던 장씨 할아버지와도 작별을 하게 됩니다.


병원에 입원해 있으면서 프로그램을 본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편지를 받게 되는데 그 중 같은 나이의 이서하 라는


여자아이에게 메일을 받게 됩니다.


암투병 중이라는 서하라는 아이에게 아름이는 깊은 애정을 품게 되는데,


한번도 만난적이 없지만 서로서로 애정을 싹튀어 가게 됩니다.


자기의 삶을 소설처럼 쓰고 있다는 아름이의 메일을 보고


서하는 그 내용이 무척 궁금하여 보여달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부모님과 다툰 날의 내용을 모두 지워버려서


아름이는 기억을 더듬어 다시 그떄의 스토리를 재구성합니다.


그런데 아름이는 서하라는 아이가 실제 존재하는 사람이 아니라


가공한 인물임을 어느날 알게 됩니다.



우리가 삶을 살아가다 보면 정말 언제 그랬냐는 듯 시간이 훅 지나곤 합니다.


일부러 과거의 기억을 되살리려 하지 않는다면 시간이 지나서


무엇을 했는지 알수가 없는 경우도 참 많습니다.


두근두근 내인생 줄거리 는 죽음을 앞둔 아름이가


같은 나이에 부모가 되었던 아빠와 엄마의 젊음과 하게 됩니다.


미래에 대한 대비책이 전무하던 그들의 젊음,


그리고 어머니의 배속에 싹트는 새생명을 향해


아름이는 진심으로 자기의 사랑을 전합니다.



이상으로 두근두근 내인생 줄거리 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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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야인이에요^^


오늘 토요일인데 다들 뭐하셨나요?ㅎㅎ


저는 오늘 하루종일 집에서 딩굴딩굴 했답니다 ㅜ


너무 안에만 있어도 사람이 축 늘어지고 별로네요.


내일부터는 좀 활발하게 움직여봐야겠습니다..ㅎㅎ


오늘은 시간을 파는 상점 줄거리 에 대해 말씀드릴텐데요 ㅎㅎ


음... 뭐랄까... 이 책은 시간의 양면에 대해 다루고 있는데요,


이 책의 주인공인 '온조' 는 '크로노스' 라는 멸칭으로 


인터넷 공간에 '시간을 파는 상점'을 오픈하게 됩니다.


그리고 바로 그는 이 상점에서 갖자기 의뢰를 수행하게 됩니다.


크로노스는 시간을 관장하는 신인데요,


시간을 아주 세세하게 분초단위로 나누어서 철저하게


계획하여 시간을 사용하는 신입니다.


오늘날과 같이 최소의 시간안에 최대의 성과를 내려고 분주하게 노력하는


오늘날의 우리에게는 어쩌면 정말 필요한 신이겠지요 ㅎ



주인공 온조는 크로노스 또는 시간을 파는 상점의 주인으로서


의뢰인들이 부탁한 갖자기 의뢰들을 수행해 나가면서


자신이 지금까지 생각해왔던 시간이라는 개념이


어느 순간 갑자기 없어져 버릴 수도 있다는 것과


마지막에는 우리를 어느 방향으로 인도할 지 모르지만


확실한 것은 지금 이 순간을 또 다른 곳으로 이끌어 준다는 것을 꺠닫게 됩니다.


시간을 파는 상점 에는 다소 엉뚱한 의뢰들이 들어오곤 했는데요,


그 중 한가지는 자신의 할아버지와 함께 식사를 해달라는 것입니다.


의뢰인 강토는 할머니 꿈을 이루어 드리기 위해 큰 결단을 내리게 됩니다.


강토 할머니의 생전 소원은 가족들이 다 모여 화기애애하게


식사를 하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 소원은 성취되지 못했는데요,


그래서 온조에게라도 할아버지와 식사를 하도록 의뢰를 하게 됩니다.




이 부분이 시간을 파는 상점 줄거리 중 중요한 부분인데요,


이 부분을 읽으면서 제 자신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시간의 지배를 받고 있다는 경고의 말과


지나친 빠름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조언이 참 와닿았습니다.


특히나 우리나라는 '빠름'이 능력의 기준이 되기도 하는데요,


대부분의 그런 사회의 기준에 자신을 맞추기 위해 쫒기는 삶을 살아갑니다.


그러나 시간은 일종의 도구에 불과합니다.


효율적으로 사용한다면 참 편리하지만 제대로 사용하지 않는다면


이것도 저것도 아닌것이 되어 버립니다.


그렇기 떄문에 시간의 간섭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의 주인의식을 함양 할 필요가 있습니다.


단지 시간의 노예로 질질 끌려다닐 것이 아니라


효율적인 시간관리로 주체적인 삶을 영위해 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무조건적인 빠름은 오히려 많은 부작용을 일으킵니다.


이상으로 시간을 파는 상점 줄거리 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만 야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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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야인입니다.ㅎ


여러분도 아마 학창시절 아르바이트를 많이 해보셨을 겁니다.


저도 한때 식당에서 일을 하곤 했는데요,


그때 개인적으로 서러웠던 경험이 참 많았던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는 남을 깔보는 경향이 너무 많은 듯 합니다.


조금이라도 자신보다 못하다 싶으면 주저없이 말입니다.


오늘은 불편해도 괜찮아 독후감 을 써보려 하는데요,


이 책은 인권에 관한 이야기인데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당신이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인권은 대체 뭐야?"


"다른사람에게 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라는거야"


저자가 출판 작업 마지막에 아내와 나눈 대화입니다.


어떻게 보면 이 책은 위의 한 문장만을 얻기 위해


그렇게 길게 쓰여졌는지도 모릅니다.


그 문장 하나로 이 책의 모든 내용을 대신 할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타곡난 성격과 다양한 경험속에 갇혀 사는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인 사람들입니다.


저자는 이러한 우리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것이


영화, 책, 드라마와 같은 매체들이라고 하는데요,


잘 만들어진 드라마 한편이 우리를 상상속으로 이끌듯


여기에 나온 영화속 이야기들도 그 역할을 다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불편해도 괜찮아 독후감 을 쓰면서 알게 된 사실인데,


이 책은 국가 인권위원회에서 출판한 책이라고 하네요.


평소 관심 갖지 않았을 법한 소외된 이웃들의 스토리를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으로 보여주고 그 답을 찾도록 해줍니다.


저자는 불편함에 대한 본질을 이야기 하고 


불편을 이해하면서 또 다른 새로운 불편을


경험하고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총 9장으로 구성된 책인데요,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는 청소년들의 인권문제와


성소수자, 장애인, 여성 등의 차별과 단결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종교에 따른 벙역 거부, 인종차별 마지막으로 학살에 대한 이야기로 마무리 합니다.


책이 출간된지 몇년 되었지만 우리의 현실은 달라진게 없어 보입니다.






글쎄요... 인권 인권 인권


과연 언제쯤이면 모두가 인권을 존중받는 세상이 올까요?


아마 그것은 불가능한 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우선 자신부터 변화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혹 자신보다 못한 누군가를 비하하거나


못마땅하게 여긴적이 없으신지요?


저도 그렇고 여러분 또한 마음속으로 그런 마음이 있을 것입니다.


쉽지 않지만 우리 스스로 변화하여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불편해도 괜찮아 독후감 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야인이에요 ㅎ


여러분 혹시 인문학 할 때 문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문이란 본래 '무늬'라는 뜻인데요,


말로 풀어보면 인문학이란  '인간의 무늬'를 말하는 것입니다.ㅎ


그래서 인문학이란 것은 '인간이 그리는 무늬' 를 공부하는 학문이고,


'생존을 위한 도구'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인문학의 정의와 배우는 것에 대한


당위성을 명확히 제시하고 있는데요,


인문학은 뭔지, 왜 배워야 하는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력을 바탕으로 풀어서 알려주고 있습니다.





저자가 정의하는 인문이란? 바로 인간의 무늬입니다.


우리는 그것을 정확하게 알기 위해 인문학을 공부한는 것입니다.


건강한 자아를 가지고 세상을 올바르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많은 훈련이 필요합니다.


저자는 책 인간이 그리는 무늬 에서


내가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는 용기의 필요성에 대해서


욕망이라는 표현을 쓰면서 설득하고 있습니다.





저도 마찬가지 이지만 우리가 흔히 하는 말이 있습니다.


"요즘 애들은 왜 저렇냐?"


그러나 역사상 과연 버릇 있는 아이들이 있었을까요?


사실 그것을 비판하는 사람도 과거에는


누군가로부터 버릇 없다는 말을 들었을 것이 분명합니다.


인류의 역사는 '버릇없는아이들' 에서


'버릇있는어른' 으로 점점 변화해가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욕망을


겉으로 표출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이 있습니다.


인간이 그리는 무늬 저자는 젊은이들을 사회의 통념에 가두는


기성세대들을 향해 따끔한 충고를 하고,


틀을 벗어나지 못하는 용기 없는 젊은세대에게는


힘과 용기를 불어넣어주고 있습니다.





잔잔하게 풀어 쓴 그의 목소리에는


오늘날의 젊은이들에게 대한 안타까운 마음이 가득해보입니다.


틀에 같힌 청년들은 꿈이란 것도 있을 수 없고,


나아가 진정한 행복과 자유를 얻을 수 없습니다.


그는 젊은지에게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추구하고


그것을 열렬히 해보라며 응원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우리 한국 사회에서 좋아하는 '우리'


이 책을 읽고 보니 그것이 마냥 좋지만은 않은 듯 합니다.


우리 이전에 먼저 나다운 '나'가 되도록


자기 자신이 진정으로 추구하는 욕망을 불태워


자신만의 '무늬'를 그려나 갔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이런 류의 책은 너무나도 많고 읽어왔지만


읽고 돌아서서 또 사회라는 현실을 마주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또 갇혀버리는 나 자신을 발견하곤 합니다.


먼저 저 자신부터 틀을 벗어나 다른 이들의 눈치를 보지 앟고


저의 욕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인간이 그리는 무늬 를 읽고


느낀점을 간단하게 작성해 보았습니다.


이만 야인은 물러 가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야인이에요 ㅎ


아마 대부분의 분들이 살아가면서 가장 어려움을 겪는 것은


아마 다른 사람들과의 소통의 문제 아닐까 합니다.


타인 또는 자신과의 소통이 원활하지 못하다면


그때 겪는 마음의 상처는 정말 이루 말할 수 없는데요,


오늘은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 이라는 책에 대해


한 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타인과 끝없이 소통합니다.


이점은 그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사실이지요.


혼자가 편하다 하지만 결국 사람을 찾게 되는 것이 우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인과의 소통의 문제는 우리의 인생에 있어서


너무나도 중요한 점입니다.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 에서는 제목 그대로


적을 만들지 않는 효과적인 의사소통에 대해 이야기하는데요,


단순 적을 만들지 않는 것을 넘어 나의 편으로 만들기 위한


기술까지도 자세하게 서술하고 있습니다.





오늘날의 세상은 사회 곳곳에 소통의 부재로 인한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갈수록 기술문명은 발전하지만 우리 인간의 마음은


점점 더 연약해져 감을 실감합니다.


과거에는 그냥 넘어갈 수 있는 일 일지라도


지금은 사소한 일로 인해 극한의 상황까지 치닫는 경우가 많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사람과의 관계를 어렵게 여기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 을 보면


특정한 상황을 제시하며 그 상황에 맞는


'멘트'들을 소개하고 있는데, 글쎄...


현실에서는 과연 효과가 있을지 의문이기도 하지만


그 원리를 이해하여 응용한다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봅니다.


그것은 바로 이해, 유머, 침묵, 긍정 등등 많은 기술들이 있습니다.


모든 기술들을 두루 갖추기는 힘들지만


몇가지만이라도 숙지하여 체득화 한다면


인간관계에 있어서 훌륭한 진전이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우리는 지금껏 자신도 모르게 타인에게 상처를 주곤했습니다.


그저 자신과 다르다는 이유로... 더 나아가서는 자신의 이득을 위해.


현재 우리 사회는 품위와는 상당히 거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문명화된 사회는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자신과 다르고 부족한 사람을 그저 모욕의 대상으로 삼지 않고


함께 윈윈 할 수 있는 상생의 언어를 사용하게 할 것 입니다.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 은 단순히 보면


사회적 스킬을 알려주는 자기계발서 정도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좀 더 크게 본다면 살아가는데 있어서


여러모로 응용할 수 있는 것들이 많게 느껴집니다.


한번쯤은 이 책을 읽어 보시고 만나는 사람과의 의사소통에서


혹 타인을 상처받게 하거나 반대로 자신이 상처받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 야인은 물러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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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야인이에요


여러분은 지금까지 정말 진심어린 사랑을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는 솔직히 지금가지 없는 것 같습니다.


남녀가 사랑에 빠지는 과정에 대해 참 궁금했는데,


사랑에 빠지는 비밀 심리학 에서 그 궁금증을


정말 명쾌하게 해결해주었네요 ㅎ





책의 저자는 정신과 전문의로서


수천명의 여성과 남성들을 피드백해주면서


얻은 사랑에 대한 인사이트를 이 책에서 서술했습니다.


아마도 이 책은 20-30대 결혼적령기 여성들을 타겟으로 한 것 같은데요,


남성들이 읽어도 상당히 도움되리라 생각합니다.


상대방의 생각을 미리 읽고 그에 맞게 대처할 수 있으니까요 ㅎ


남녀가 사랑에 빠지는 것도 단계가 있다고 하는데요,


사랑에 빠지는 비밀 심리학 의 전체적인 내용은


사랑을 지속하는 10단계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데요,


끌림 - 우정 - 결정에 이르기까지 각각


파충류의 뇌, 포유류의 뇌, 고차원의 뇌의 영향을 받는다고 하네요 ㅎ


또한 이 세가지 뇌는 남녀마다 다른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좀 더 자세하게 읽어보시면 남녀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남녀가 성공적인 파트너가 되려면


연인, 친구, 헌신적파트너라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하는데요,


이 역할을 수행하는 뇌는 다 따로기에


진정 그 남자와 자기 자신을 융합하려 한다면


성적인 끌림, 감정적인 끌림, 지적인 끌림이라는


세가지 뇌의 비밀을 모두 풀어야만 가능 합니다.


저자는 사랑에 빠지는 비밀 심리학 에서


'쿨아이' 라는 것을 계속해서 강조하는데요,


이는 '관찰하는 자아' 로 끌림시기에


꼭 배워야 할 고차원 뇌의 기술입니다.


이 쿨아이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연인과 자신에 대해 미성숙한 태도를 취하게 된다네요.





용어자체가 좀 생소해서 어렵다고 느낄 수도 있는데,


여러 예시들을 보여주며 설명해주어서


저같이 암것도 모르는 사람도 술술 읽히더라구요 ㅎ


그리고 연애서적에 관한 건 이 책이 처음이지만


남녀의 심리에 대해 이렇게 잘 풀어낸 책은


아마 국내에 없지 싶네요. 그래서 벌써 절판인가..ㅎ


요즘 남자 잘못 만나서 인생이 피곤해 지는 여성분들을 많이 봅니다


어떤 남자를 만나느냐에 따라 여성분의 인생이 많이 달라지더라구요.


연애나 결혼을 앞둔 여성분들은 이 책을 꼭 읽어보시고


자신에게 맞는 남자를 고르는 센스를 꼭 터득하시길 바랄게요 ㅎ


이상 야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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